비지트서울 서울 관광 데이트 할때 좋아요

비지트서울 사용해보기

몇 십년간을 서울에서만 산, 나름 서울 토박이임에도 아직까지 서울에 대해서 모르는 것이 많습니다. 특히 어디 가면 먹을게 뭐가 있고 볼게 뭐가 있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아서 핀잔도 많이 듣는데요.

그렇다고 검색을 해보자니 홍보성 글이 너무 많아서 가려내기가 좀 힘겹지요. 이런 상황에서 비지트서울 이란 웹사이트를 사용해보았는데 생각보다 괜찮은 것 같아서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비짓서울은 서울시 공식 관광정보 웹사이트라고 하네요.

아무래도 홍보성 정보보다는 이런 시에서 운영하는 공식 사이트가 나아보여요.

본디 외국인들을 위해서 만들어진 것 같지만

우리 나라 사람들이 이용하기에도 안성맞춤이라고 생각합니다.

비지트서울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먼저 언어를 선택하게 되어있어요.

한국어, 영어, 일본어, 그리고 중국어인 것 같은데

중국어는 두 가지 버전으로 되어있는 것 같네요.

중국알못이라 잘 모르겠지만...^^;

외국인 친구들은 외국어를 클릭해서 접속하면 되고

저는 한국어를 눌러서 홈페이지로 들어왔습니다.

위처럼 깔끔한 화면이 뜨구요. 상단 메뉴에 각종 정보가 있고

오른쪽에는 서울의 날씨와 환율도 알려줍니다.

한국어로 들어와서 그런지 환율은 달러 환율을 가장 먼저 보여주네요.

서울 즐기기 메뉴로 들어와봤어요.

요즘은 데이트 거리가 점점 떨어져 가는게 느껴져서

뭔가 모르고 있던거나 새로운 것들을 찾기에 여기가 좋아보입니다.

얼마 전에 방영했었던 닥터스의 주인공들이 놀던 곳도 있고

심야식당이나 키덜트샵을 모아놓은 정보도 보이네요.

위의 그림처럼 데이트 코스로 활용할 수 있는 코스 안내도 있답니다.

비지트서울 자체가 서울에 방문한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듯 싶지만

이렇게 우리들도 서울의 이모저모를 알아가며 활용할 수 있는 것이죠.

어떤 행사나 이벤트를 하는지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쪽은 주로 외국인들이 한국이나 서울에 대해서 관심을 가질만한

부분을 위주로 모아놓은 것 같네요.

하지만 전시회 같은 것들은 굳이 외국인이 아니어도 우리 나라 사람들도

이용하기에 좋으니 참고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서울 관광 및 데이트 시 이용할 수 있는

비지트서울 서비스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